[문화일보] 나눔은 이어지는 맘... 받은 응원 돌려줘요[나눔 실천하는 초록빛 능력자들]■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빛 능력자들 '내가 그린 멘토링' 참여 김정윤씨"학창시설 도움 주던 멘토처럼 이젠 다른 아이들에게 후원 손길, 그 아이도 '나누는 사람 되고파'""노인 복지관에서도 봉사활동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누군가에겐 생각보다 큰 힘 돼'"“선생님처럼 저도 나중에 아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초록우산 멘토 김정윤(21) 씨가 멘티로 만난 아이에게서 들은 말이다. 김 씨에게 이 한마디가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 김 씨 역시 어린 시절 초록우산의 도움을 받던 멘티였기 때문이다.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던 멘토를 만났던 아이가 자라 다른 아이의 멘토가 됐고, 이제 그 아이가 다시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김 씨는 “나눔이 한 사람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낀 순간이었다”고 했다.김 씨는 나눔의 의미를 중학생 때 깨달았다. 학교를 통해 요양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곳곳을 청소하고 필요한 일을 도왔다. 당시에는 ‘나눔을 해야겠다’는 거창한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내어본 첫 경험이었다. 그는 “성인이 된 뒤에는 스스로 봉사와 후원을 선택하게 됐고, 나눔에 대해서도 조금씩 저만의 의미를 갖게 됐다”고 했다.그 마음의 씨앗은 김 씨가 어린 시절 받았던 도움에 있었다. 조부모와 함께 생활했던 김 씨는 학생 시절 초록우산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고 멘토도 만났다. 가족에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멘토에게는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응원해준 기억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다. 성인이 된 김 씨는 자신이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다른 아이에게 돌려주기로 했다.올해 4월부터는 초록우산의 ‘내가 그린 멘토링’에 참여해 매달 한 차례 이상 한 아이를 만나고 있다. 무엇을 할지는 어른인 김 씨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는다. 멘티가 원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낸다. 공부를 같이하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체험하러 가기도 한다. 과거 멘티였던 자신이 받았던 시간을 이제 다른 아이에게 건네는 셈이다.처음에는 김 씨가 멘티에게 함께 공부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다 어느 날 김 씨가 아이가 좋아하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방에 가자고 했더니 예상 밖의 답이 돌아왔다. 아이가 먼저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이다. 기특한 마음에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는 김 씨와 “공부도 하고 더 오래 놀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자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아이 역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이었다.저금통을 선물받은 날도 있었다. 김 씨는 도움을 돌려주겠다는 생각으로 멘토링을 시작했지만 이런 순간을 거치면서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마음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자신처럼 아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멘티의 말은 오래 마음속에 남았다.김 씨의 나눔은 멘토링에만 머물지 않았다. 초록우산과 KB국민은행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얻은 뒤에는 광교노인복지관 ‘두빛이음봉사단’에도 참여했다. 수원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복지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활동을 했다.현재 금융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김 씨는 앞으로 자신이 쌓은 전문성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에는 금융과 경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주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직접 경험하며 배운 것을 전하고 싶다는 꿈이다. 김 씨는 “제가 앞으로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능력이 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김 씨는 자신에게 나눔이란 ‘이어지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누군가 자신에게 건넨 따뜻한 마음이 자신에게서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아이에게 향하고, 그 아이가 언젠가 다시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 김 씨는 그 긴 연결고리의 한 사람이 되고 싶다.“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생각보다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큰 의미나 부담을 갖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한번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출처 ㅣ 문화일보(초록우산 공동기획) 이예린 기자
[동아일보]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X별하, 경기남부 보호대상청소년 학습공간ㆍ교육 지원 나서
[동아일보] 별하, 경기남부 보호대상청소년 학습공간ㆍ교육 지원 나서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로젝트12’를 운영하는 별하가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보호대상 청소년에게 학습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별하는 지난 23일 센터와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프로젝트12의 학습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 프로그램에 연결하고 보호자의 참여와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관리한다.센터에 따르면 지원 대상 위탁아동의 약 90%는 조부모나 친인척 등 혈연관계에 있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한다. 보호자의 고령화와 경제적 부담 등으로 가정 내에서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학습 공간과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프로젝트12는 점주가 상주하며 학생의 학습을 관리하는 스터디카페다. 학생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계획 수립을 돕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하는 화성 동탄, 하남 미사, 광명 하안, 경기 광주 등으로 지점을 확대하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학습 공간과 관리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학습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환경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원 대상이다.최호석 별하 대표는 “보호대상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별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 선정 기업으로, 프랜차이즈를 통한 사업 확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출처 ㅣ 동아일보 장재웅 기자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승희장학재단이 함께하는「승희 자립준비청년 꿈 장학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합니다!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훈련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1. 모집대상✔ 경기도 내 만 24세 이하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중위소득 100% 이내) 2. 모집기간✔ 2026. 10. 01.(목) ~ 2026. 10. 07.(수)✔ 2026. 10. 08.(목) 선정자 개별 안내 예정 3. 지원내용✔ 꿈지원금 500만원(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지출 가능)✔교육비 300만원 이상 지출 / 지원금 사용 후 증빙서류 제출 필수 4. 제출서류① 사업 추천서(보호종료 시설 또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담당자)② 개인정보 동의서③ 보호종료확인서(보호연장확인서)④ 소득증빙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제출서류 및 세부 지원기준은 사업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신청방법이메일 접수: s.r_team@ggjarip.or.kr 6. 문의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팀 031-346-95177. 제출 서류 다운로드: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승희 자립준비청년 꿈 장학금 지원 사업 모집 안내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2026년 보호연장아동 자립지원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뮤지컬 관람, 원데이 클래스 등)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보호연장아동 자립지원프로그램! 10월과 11월에도 일상에서 즐겁게 경험하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10월 프로그램뮤지컬 관람 「드라큘라」원데이 클래스 「반려동물 털을 담은 실버 목걸이」 11월 프로그램가죽공예 「가죽가방 원데이 클래스」베이킹·쿠킹 클래스 신청기간2026. 9. 16.(수) ~ 9. 30.(수) 신청방법각 프로그램별 QR코드 스캔 후 신청 프로그램별 모집인원 및 일정이 다르니 홍보지를 꼭 확인해주세요! ※ 중복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 모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기관 및 업체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 031-346-9511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즐거운 경험에 함께해요!
[문화일보] 나눔은 이어지는 맘... 받은 응원 돌려줘요[나눔 실천하는 초록빛 능력자들]■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빛 능력자들 '내가 그린 멘토링' 참여 김정윤씨"학창시설 도움 주던 멘토처럼 이젠 다른 아이들에게 후원 손길, 그 아이도 '나누는 사람 되고파'""노인 복지관에서도 봉사활동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누군가에겐 생각보다 큰 힘 돼'"“선생님처럼 저도 나중에 아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초록우산 멘토 김정윤(21) 씨가 멘티로 만난 아이에게서 들은 말이다. 김 씨에게 이 한마디가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 김 씨 역시 어린 시절 초록우산의 도움을 받던 멘티였기 때문이다.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던 멘토를 만났던 아이가 자라 다른 아이의 멘토가 됐고, 이제 그 아이가 다시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김 씨는 “나눔이 한 사람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낀 순간이었다”고 했다.김 씨는 나눔의 의미를 중학생 때 깨달았다. 학교를 통해 요양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곳곳을 청소하고 필요한 일을 도왔다. 당시에는 ‘나눔을 해야겠다’는 거창한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내어본 첫 경험이었다. 그는 “성인이 된 뒤에는 스스로 봉사와 후원을 선택하게 됐고, 나눔에 대해서도 조금씩 저만의 의미를 갖게 됐다”고 했다.그 마음의 씨앗은 김 씨가 어린 시절 받았던 도움에 있었다. 조부모와 함께 생활했던 김 씨는 학생 시절 초록우산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고 멘토도 만났다. 가족에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멘토에게는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응원해준 기억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다. 성인이 된 김 씨는 자신이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다른 아이에게 돌려주기로 했다.올해 4월부터는 초록우산의 ‘내가 그린 멘토링’에 참여해 매달 한 차례 이상 한 아이를 만나고 있다. 무엇을 할지는 어른인 김 씨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는다. 멘티가 원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낸다. 공부를 같이하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체험하러 가기도 한다. 과거 멘티였던 자신이 받았던 시간을 이제 다른 아이에게 건네는 셈이다.처음에는 김 씨가 멘티에게 함께 공부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다 어느 날 김 씨가 아이가 좋아하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방에 가자고 했더니 예상 밖의 답이 돌아왔다. 아이가 먼저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이다. 기특한 마음에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는 김 씨와 “공부도 하고 더 오래 놀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자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아이 역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이었다.저금통을 선물받은 날도 있었다. 김 씨는 도움을 돌려주겠다는 생각으로 멘토링을 시작했지만 이런 순간을 거치면서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마음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자신처럼 아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멘티의 말은 오래 마음속에 남았다.김 씨의 나눔은 멘토링에만 머물지 않았다. 초록우산과 KB국민은행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얻은 뒤에는 광교노인복지관 ‘두빛이음봉사단’에도 참여했다. 수원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복지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활동을 했다.현재 금융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김 씨는 앞으로 자신이 쌓은 전문성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에는 금융과 경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주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직접 경험하며 배운 것을 전하고 싶다는 꿈이다. 김 씨는 “제가 앞으로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능력이 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김 씨는 자신에게 나눔이란 ‘이어지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누군가 자신에게 건넨 따뜻한 마음이 자신에게서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아이에게 향하고, 그 아이가 언젠가 다시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 김 씨는 그 긴 연결고리의 한 사람이 되고 싶다.“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생각보다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큰 의미나 부담을 갖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한번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출처 ㅣ 문화일보(초록우산 공동기획) 이예린 기자
[동아일보]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X별하, 경기남부 보호대상청소년 학습공간ㆍ교육 지원 나서
[동아일보] 별하, 경기남부 보호대상청소년 학습공간ㆍ교육 지원 나서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로젝트12’를 운영하는 별하가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보호대상 청소년에게 학습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별하는 지난 23일 센터와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프로젝트12의 학습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 프로그램에 연결하고 보호자의 참여와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관리한다.센터에 따르면 지원 대상 위탁아동의 약 90%는 조부모나 친인척 등 혈연관계에 있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한다. 보호자의 고령화와 경제적 부담 등으로 가정 내에서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학습 공간과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프로젝트12는 점주가 상주하며 학생의 학습을 관리하는 스터디카페다. 학생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계획 수립을 돕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하는 화성 동탄, 하남 미사, 광명 하안, 경기 광주 등으로 지점을 확대하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학습 공간과 관리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학습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환경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원 대상이다.최호석 별하 대표는 “보호대상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별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 선정 기업으로, 프랜차이즈를 통한 사업 확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출처 ㅣ 동아일보 장재웅 기자